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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900억 규모 코로나19 긴급 금융지원 검토

금리 1.5% 수준 특별융자 마련...180이내 보증수수료 전액 면제도 추진

임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7:56]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900억 규모 코로나19 긴급 금융지원 검토

금리 1.5% 수준 특별융자 마련...180이내 보증수수료 전액 면제도 추진

임민주 기자 | 입력 : 2020/03/25 [17:56]

[국토매일-임민주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약 9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건설업 전반에 거쳐 사람-물자 교류가 제한되면서 생산요소 수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공 중인 현장에는 다수의 하도급자와 근로자들이 활동하고 있어 한 명의 근로자라도 확진자로 판정되는 경우 다른 하도급 업체의 근로자들을 포함하여 해당 현장 전체가 폐쇄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사 기간 연장 등 피해 범위가 막대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9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계설비건설회관 전경 ©국토매일

 

이에 따라 조합은 조합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계약·선급금·공사이행 보증의 공기연장 등이 필요한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조합측에 신청하면 최대 180일 이내 보증수수료 전액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이율 1.5% 수준의 저금리로 최대 1년 간 약 9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특별융자도 준비하고 있다. 조합측은 현재 운영위원회 의결 과정을 거쳐 국토교통부의 승인 신청을 했으며, 결과에 따라 최종 시행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생산과 고용 전반에 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조합원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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