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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윤경철 원장

“공공측량 성과심사, 공간정보품질관리원에서 수행한다.”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15:07]

[특별초대석]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윤경철 원장

“공공측량 성과심사, 공간정보품질관리원에서 수행한다.”

박찬호 기자 | 입력 : 2020/03/16 [15:07]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윤경철 원장© 국토매일

 

[국토매일-박찬호기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공공측량 성과심사에 대한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로부터 측량성과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2020년 1월 1일부터 공공측량 성과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지는 공간정보품질품질관리원 초대 원장 윤경철원장을 만났다.

지난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측량업체가 회원으로 구성된 (사)공간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측량업체가 작성한 공공측량 성과를 심사하는 것은 공정성 결여 우려가 있어 협회에서 품질관리원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여 성과심사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공공측량은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관계법령에 따라 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공의 이해 및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측량으로, 공공측량을 실시하면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량 결과의 정확성 등에 대한 성과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공측량 성과심사는 1962년도 공공측량 제도가 도입될 당시에는 구(舊) 「측량법」에 따라 舊 국립건설연구소(現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수행하였으나, 舊 「측량법」의 개정에 따라 1989년도부터 협회(舊 대한측량협회)에서 공공측량 성과심사 업무를 위탁 받은 후, 2002년도에 협회가 성과심사 수탁기관으로 재지정을 받고 현재까지 성과심사 위탁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러나 세월 호 사고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에서는 민간단체에 위탁한 안전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립하였고, 측량업체가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에서 측량업체가 작성한 공공측량 성과를 심사하는 것에 대한 공정성 결여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측량 성과심사 위탁업무를 협회에서 독립된 별도 법인에서 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 것이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기능은 공공측량 성과 심사, 지도 등의 간행에 대한 심사, 공간정보 품질과 관련한 정책, 표준화 및 시스템 구축 지원, 공간정보 품질과 관련한 기술의 연구 및 개발, 공간정보관련 법률 또는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위탁받은 사항, 기타 법인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공공측량 성과심사 및 지도간행 심사를 전담하기 위한 품질관리원 설립을 허가하였고, 관련법령 및 규정에 따라 수탁기관 지정 공고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12월에 품질관리원을 공공측량 성과심사 수탁기관으로 지정 및 계약을 체결하여 2020년 1월 1일부터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협회에서 성과심사를 수행하던 기술 인력 등이 품질관리원으로 이전되어 협회는 성과심사 수행 능력이 상실됨에 따라, 협회에 대한 성과심사 수탁기관 지정 취소 처분을 통해 성과심사 위탁업무 분리를 완료하였다.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윤경철 원장은 “측량은 공공의 이해와 안전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공간정보로 그 결과의 정확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고품질의 공간정보구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2년간 쌓아올린 측량성과심사업무가 새로운 이름인 (재)공간정보품질관리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앞으로도 정확도 향상은 물론 국민생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기관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그리고 임기 2년 동안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안정화와 연구기능(박사급 연구원 6명)을 활성화 하는 것이 저의 재임 기간 중에 최대 임무이자 목표이다.” 라고 윤 원장은 말한다.

 

앞으로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국민과 기업, 정부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전문심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도 전했다.

 

또한 원의 투명성, 정확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측량 성과심사에 대한 신규 수탁기관 지정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성과심사 업무의 공정성 강화 및 공공측량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향후에도 공공측량 제도 운영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계획이라고 인터뷰 내내 강조한다. 

 

윤경철 원장은,

동아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측량학회,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한국지도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기술사회,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등에서 활동하였다. 2020년 1월부터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초대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항상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윤경철 원장은 하늘과 바다, 지구 등에 관심이 많은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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