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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속철도 노하우 인도에 전파한다

철도공단, 인도 수도권고속철도사업 자문용역 계약 체결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4:31]

한국 고속철도 노하우 인도에 전파한다

철도공단, 인도 수도권고속철도사업 자문용역 계약 체결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02/17 [14:31]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내 최초로 인도 고속철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진출 조건이 까다롭기로 입소문난 인도 시장에 한국의 고속철도 건설, 운영 노하우가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인도 수도 델리에서 인도 수도권교통공사(사장 비네이 쿠마르 씽)와 국내 최초로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16일(일) 밝혔다.

   

인도 수도권교통공사(NCRTC, National Capital Region Transport Corporation)는 수도 델리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수도권고속철도(RRTS, Regional Rapid Transit System)를 건설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 델리시를 비롯한 4개 지방정부가 출자하여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금번에 철도공단-NCRTC와 체결한 계약은 인도 수도권고속철도사업의 건설과 운영, 연구센터 설립 등 전 과정에 대하여 철도공단이 사업자문용역을 수행하고, 사업 관련 정보 제공 및 상호 기술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과 인도 수도권교통공사 비네이 쿠마르 씽 사장(왼쪽)이 지난 13일(목) 인도 델리에서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 국토매일

 

한편, 김상균 이사장은 11일(화) 공단이 인도에서 처음 수행한 럭나우메트로 사업관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하여 발주처인 UPMRC(인도 Uttar Pradesh주 메트로 공사)를 방문해 케샤브 쿠마르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경부고속철도 건설 당시 벡텔 등 선진 엔지니어링사로부터 사업자문을 받았던 한국이 그동안 축적한 고속철도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초로 외국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을 수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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