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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협단체장 신년화두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20/01/07 [13:57]

건설 협단체장 신년화두

국토매일 | 입력 : 2020/01/07 [13:57]

[대한건설협회] ‘건설업자’가 아닌 ‘건설사업자’로 윤리경영

 

▲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 국토매일

(유주현 회장) 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 우리 건설산업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공공분사 분야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주택건설시장도 위축되는가 하면 해외건설마저 부진하여 침체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다행히 정부는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 총 100조 원 규모의 민간, 민자, 공공 분야의 건설투자 계획을 담아 건설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우리 건설산업이 첨병이 되어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협회도 여러분과 함께 건설산업의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여건 조성 및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더 나은 건설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건설인 여러분! 그간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온 ‘건설업자’ 용어가 ‘건설사업자’로 바뀌었습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건설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한국전문건설협회] ‘변화’… 우리 사업방식과 마인드 전환 필요할 때

 

▲ 김영윤 전문건설협회장     © 국토매일

(김영윤 회장)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이 위협 요인이 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2%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상황입니다.


지난한해 건설업계는 SOC예산 확대 등을 한목소리로 정부에 호소해 왔으며 이에 따른 정부의 정책전환으로 건설투자 SOC예산이 지난해 보다 약 12% 이상 증가됐습니다. 하지만 건설경기는 여전히 힘들다고 전망하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이윤을 창출할 수 없는 사양사업으로 전락했다는 볼멘소리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건설업계 내·외부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퇴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건설산업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우리의 사업방식과 마인드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가 걸아가는 긴 여정에 우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제가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2020년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의 해’

 

▲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 국토매일

(백종윤 회장) 2020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2018년 제정된 기계설비법이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18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인 2020년의 우리협회 사업추진 방향으로 첫째, 기계설비법센터 조직을 강화하여 기계설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제정 및 시행, 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 마련, 유지관리자교육 및 경력관리 등 기계설비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협회와 기계설비신문은 현장에서 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둘째, 기계설비건설업 경쟁력 강화 마련과 우리 업계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셋째, 협회, 회원사, 노무사가 공동 참여하는 TF를 운영과 노무상담과 교육 확대, 넷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공사 직접발주 물량확대,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표준시장단가, 시장시공가격, 자재가격, 시중노임단가 현실화 및 표준품셈 개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진흥법’이 진흥 중심으로 개선돼야

 

▲ 김정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장     © 국토매일


(김정호 회장) 올해 협회는 건설기술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그 발걸음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건설진흥법’이 진흥 중심으로 개선되도록 발주청의 부당간섭 배제, 양벌규정 환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시행 취지에 부합하는 종심제 운영·정착을 위해 정부와의 협의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기에 건설산업의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고민과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연구용역에 참여하여 업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신시장 개척 및 해외 고부가가치 사업 분야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지금이 “변화에 한반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뜻의 ‘응변창신’의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며, 항상 이러한 자세를 견지하여 가까운 장래에는 우리 업계가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 2020년, 급변하는 시대 지속적 성장 이룰 것”

 

▲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국토매일

(이재완 회장) 2019년은 미·중간 무역 갈등, 일본의 對韓 수출규제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속되며 국내외 침체된 경기상황으로 우리 산업의 성장이 축소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힘겨운 한해였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협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고 일부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조달청을 비롯한 환경공단, LH 등 공기업들의 기술용역 적격심사 기준을 개정하여 사업 대가를 다소나마 현실화시켰으며, 6개 분야 165종의 표준품셈을 제·개정함으로써 합리적인 사업대가 산출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행안부 내규인 ‘지자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엔지니어링용역 일반조건’을 신설함으로써 업계의 권익신장에도 앞장섰습니다.


새해에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엔지니어링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법·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기술력 중심의 사업자 선정제도가 공정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PMC, O&M 시장 진출 및 미래 변화에 대응한 AR/VR, AI, BIM 등 4차 산업 혁신기술과 연계한 산업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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