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가스공사, 고객과 미래 지향하는 조직개편 단행

마케팅 기획처 신설, 신성장사업본부 구축 등 맞춤형 경영체제 출범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1/03 [18:59]

가스공사, 고객과 미래 지향하는 조직개편 단행

마케팅 기획처 신설, 신성장사업본부 구축 등 맞춤형 경영체제 출범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0/01/03 [18:59]

▲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 국토매일


 [국토매일]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맞춤형 경영체제 출범의 일환으로 1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경쟁력 제고 및 고객 중심의 에너지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기반 마련, 수소 등 에너지 전환체제 조기 구축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조직체계 보강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 도출 등이 주된 목적이다.

 

공사는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케팅 기획처’ 신설하고 개별요금제 전담2개 부서를 확충했다. 원료 조달, 가격 설계 및 판매관리를 아우르는 일관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존 기술사업본부를 ‘신성장사업본부’로 재편하고 ‘수소사업처’를 신설했고 기존 신성장사업처 내 대기질 개선과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큰 LNG벙커링 등 신수종사업 확대 및 산업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질서확립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전담하는 ‘상생협력본부’를 신설하고 그 아래에 상생협력처와 기술협력처를 편제했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정부의 양대 정책인 혁신성장 및 포용성장 기조를 조직에 내재화하고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가능한 사업체계로 재정비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