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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도시폐자원 에너지화 복합플랜트 기술개발 첫 준공

7,000가구 생활폐기물로 550가구 에너지 공급하는 도시자원 복합플렌트

박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2/16 [13:12]

국토진흥원, 도시폐자원 에너지화 복합플랜트 기술개발 첫 준공

7,000가구 생활폐기물로 550가구 에너지 공급하는 도시자원 복합플렌트

박지영 기자 | 입력 : 2019/12/16 [13:12]

  

▲ 생활폐기물에서 도시 자원을 공급하는 도시 순환형 복합플렌트 준공식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제공    

 

[국토매일] 국토교통부와 국가 R&D사업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가술진흥원은 13일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도시 폐자원 에너지화 복합플랜트 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국토부 플랜트연구사업은 ‘도시자원 순환형 복합플랜트 건설기술 개발’ 과제로 상용시설인 드림파크 클럽하우스 내 전기와 열을 공급하여 IC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영 관리한다. 지난 16년 6월부터 20년 6월까지 정부 출연 100억 규모의 핵심 연구성과로 전기와 열 에너지 기존 사용료 대비 연간 3.3억 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도시자원 복합플랜트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하수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다양한 폐기물을 동시에 처리하고, 연료와 에너지를 재생산하여 도시에 공급함으로써 복합플랜트 건설과 도시 에너지 활용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구현이 목표다.

 

시설 규모는 일 처리 기준 총 23톤으로 1일 기준 생활, 생활폐기물 14톤, 음식물 5톤, 하수 슬러지 4톤이다. 주요시설과 장비로는 국산화 100%로 수열탄화 반응기, 미활용열 이용 건조기, 복합연료 연소기, 발전기 등이다. 
    
 적용되는 대표기술로는 수열탄화 기반 복합연료(고형연료, 바이오메탄) 생산기술, 고효율 열병합 기술,

ICT 기반 사용자 맞춤형 운영관리 기술 등이 있다. 특히, 증기터빈에 연계된 흡수식 냉난방기술인 고효율 열병합 기술은 에너지 전환 효율이 기존 발전기 대비 50% 향상된 85% 수준이다.

 

환경기초시설과 전기·열 에너지 생산·공급시설 등을 연계함으로써 개별시설의 에너지 생산효율과 경제성이 향상되어, 7,000가구에서 발생한 폐기물로 550가구 에너지 자립화가 가능하다.
 
그간 도시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종류별로 개별시설을 통해 처리됨으로써 에너지 생산효율과 경제성이 낮았으나 이번 국가 R&D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인 에너지 - 폐자원 - 물 복합플랜트 연계기술 개발 등으로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등의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 실현 적용 시 개별시설 처리 대비 에너지 생산량 25% 증가, 에너지 경제성 25% 향상, 온실가스 30% 저감도 가능하다.

 

광역단위 도시에너지 수급체계에서 분산형 도시에너지 수급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한 한국형 저탄소 도시모델로서 도시혁신 및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 유형별(신도시, 도시재생 등)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도시자원 복합플랜트의 내·외 수주와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 스마트시티 등에 복합처리·공급기술 및 시설 적용과 필리핀, 베트남 폐기물 시장 등 해외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도시자원 복합플랜트 R&D 과제는 고등기술연구원 주관으로, GS건설,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선내화이엔지, 한국산업기술컨설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폐자원 에너지화 국산화 기술의 실증을 통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점유율 제고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기술-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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