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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수원역~한대앞 구간 궤도 연결 완료...2020년 시운전 시작

올해 말까지 공사 완료, 내년 8월 개통 목표

장병극 기자 | 입력 : 2019/12/03 [09:55]

[국토매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수인선) 건설사업 중 총 연장 19.19km의 수원역~한대앞역 구간(3단계)의 궤도연결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금) 밝혔다.

 

해당 사업 궤도의 교량 및 토공구간은 경제성이 우수한 자갈궤도로 부설하고, 지하구간은 소음·진동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콘크리트궤도로 시공하였다.

 

수인선은 최초 1937년에 협궤열차로 운행을 시작했다가 1995년에 폐선되었다. 1995년 총 사업비 1조 9,535억원을 들여 수원~인천 간 52.8km 구간에 복선전철(표준궤)을 신설키로 하고, 기본설계에 착수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가 발생해 사업이 지연된 바 있다.

 

▲ 수인선 광역철도사업 노선도(상) / 인천발 KTX 사업 노선도(하)     ©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2000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이도역∼송도역(1단계, 2012년) 구간과 송도역∼인천역(2단계, 2016년) 구간을 먼저 개통해 운행 중이다. 수인선 전체 노선이 완공되면 분당선과 직결운행이 가능하다. 해당 노선을 공용하는 인천발 KTX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수원역∼한대앞역 구간의 공사를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0년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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