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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모빌리티 혁명 준비하는 대중교통 물류기술' 세미나 열어

이용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대응...기술·연구사례 소개돼

장병극 기자 | 입력 : 2019/12/02 [09:07]

[국토매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지난 27일(수) 오후 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모빌리티 혁명을 준비하는 대중교통 물류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교통 및 물류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중교통 및 물류기술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시티 계획을 위한 시공간 모빌리티 분석기술(엄진기 책임연구원)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한 버스 배차 시뮬레이터(민재홍 책임연구원)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복합환승센터 통합운영시스템(유소영 선임연구원) △교통영향분석을 위한 플랫폼 실용화기술(이준 책임연구원) △물류시스템 스마트 자동화를 위한 핵심기술(이상덕 선임연구원) △철도사업 요구사항 기반 생애주기비용 및 위험분석체계 연구(김동희 책임연구원)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 세미나에 참석한 토론자들(왼쪽부터 김정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획조정실장, 정성봉 서울과기대 교수, 문대섭 철도연 미래교통연구본부장, 강진동 서울특별시 교통운영과장, 정성용 CJ대한통운 팀장)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제공

 

민재홍 책임연구원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상버스 배차 시뮬레이터를 소개했다. 교통카드 사용 자료를 기반으로 저상버스 배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기술이다.

 

유소영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최근 건설계획 중인 대심도 복합환승센터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복합환승센터 통합운영시스템을 발표했다.

 

이준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교통사업에 대한 투자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교통영향분석 방법론 및 실용화기술을 소개했다. 그동안 국가재정으로 추진되던 교통사업이 민관협력 등으로 재원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고, 교통사업의 사회 경제적 가치 분석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기술이다.

 

이상덕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딥러닝 기반의 무인 피킹 시스템과 자율주행 기반 이송시스템을 공개했다. 소량의 다품목 화물의 증가 추세에 맞춘 자동화 기술로 물류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경제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중교통과 개인교통의 경계가 허물어져 교통체계가 이용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이 예상된다”며 “첨단기술이 교통 물류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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