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안연환 상임감사 신규임명경영, 재무, 감사 등 적임자로 서울시 감사위원 역임해…12월 2일자 임명
[국토매일]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안연환 세무사(법학박사)가 2019년 12월 2일자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상임 감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 추천된 후보자 중 서울시장이 임명한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19년 12월 2일부터 2022년 12월 1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안연환 감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거쳐 동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세무사회 이사,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시 산하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서 공무원 직무감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혁신대책을 관장하기도 하는 등 경영, 재무, 감사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특히 세무사고시회장 시절 서울시에 ‘마을 세무사’ 제도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안 감사는 “하루 750만 수송인원이 오가는 서울 지하철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꼼꼼하고 철저히 감사 하는 데 힘쓰겠다.”고 취임에 앞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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