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EXPO’행사 일환으로 열린 2019 건설·시설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시상식 및 발표회가 27일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 건설·시설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국토매일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영수 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유지·관리와 관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단이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표어, 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시설안전 우수사례, UCC 영상제작 부문 등이며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 1팀, 우수상(관련 학·협회장상) 1팀씩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총 3,600만원)이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분야별 대상에는 <표어> 이상민, <포스터> 이혜지(경기대학교) 외 2명, <안전관리 우수사례> 김철철(롯데건설) , <시설안전 우수사례> 박해식(한국도로공사) 외 3명, <UCC 영상제작> 류재하(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 외 4명 등이 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표어> 강혜민, <포스터> 강성수, <안전관리 우수사례> 한국도로공사 밀양울산건설사업단, <시설안전 우수사례> ㈜니어스랩, <UCC 영상제작> 최정일(대림산업) 외 3명 등이 선정됐다.

우수상(학·협회상)은 <표어> 박귀명, <포스터> 박기수, <안전관리 우수사례> 정영도(포스코건설) 외 1명, <시설안전 우수사례> 박순응(한국철도공사) 외 3명, <UCC 영상제작> 김민욱(고려대학교) 외 3명 등이 각각 수상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단은 ‘2019년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EXPO’ 기간 동안 산·학·연 각 분야의  건설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설·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 케이블 점검로봇 등 전시회, 채용설명회 및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