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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방재, 차세대 무동력 피난시스템 출품

재해취약자도 쉽게 이용 가능한 피난 시스템 주목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14/05/12 [18:36]

아세아방재, 차세대 무동력 피난시스템 출품

재해취약자도 쉽게 이용 가능한 피난 시스템 주목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4/05/12 [18:36]

아세아방재(대표이사 나판주)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모토로 소방시설안전과 방화관리업무 및 소방시설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으며, 그간의 현장경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NERIGO’를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NERIGO’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원천기술로 독자 개발되어 고층건물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하강하고 별도의 동력 없이 자동적으로 상승하는 시스템을 갖춰 친환경적인 피난기이다.

2012년 대통령상과 2013년 현대건설 기술대전에서 혁신기술상을 수상하고 국내 특허등록ㆍ출원 8종을 취득했으며 해외 7개국에 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 피난기들이 고층건물에 적용이 불가하고 반복적인 학습과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즉시 사용이 가능해 차세대 층간피난 시스템으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재해취약자도 승강판에 설치된 발판 스위치를 한 번만 누르면 중력에 의해 안정감 있게 자동 하강하고 승강판이 원위치로 복구되는 층간 자동운행으로 동시 연속적인 피난이 가능해 기술성이나 안전성에서 신뢰성이 뛰어나다는 호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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