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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상 여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

국민이 ‘함께하는 상상플러스’ 성대한 개막 예고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14/05/12 [18:06]

행복한 세상 여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

국민이 ‘함께하는 상상플러스’ 성대한 개막 예고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4/05/12 [18:06]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오는 21일 열려 국가 기간산업을 총망라한 기술들이 소개되고 전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과학진흥원)은 주관하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창조경제 시대에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 기술 전시행사로 격년제로 시행되어 국토교통분야 R&D 성과활용도와 최신 건설ㆍ교통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직접적인 관련 분야로 도시, 건축, 토목, 수자원, 플랜트, 철도, ITS, 항공 등이 총망라되어 우리나라 성장 동력을 이끄는 국가 기간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교통산업 생태계 조성과 선도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되고 기술정보 교류와 전문가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국토교통 기술의 현장적용 확대 및 기술거래 활성화 유도, R&D 우수성과 및 신기술 전시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술대전에서의 주요 행사인 국토교통 세미나는 발주처와 엔지니어링사를 초청해 국토교통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기술 설명회와 발표회, 국토교통 기술 정책 토론회 등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수담수화 정책 토론회”,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건설진흥 정책 토론회,” “건설교통기술 교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 R&D우수성과와 신기술 전시를 위한 전시장이 동시에 운영될 예정으로 예년보다 두 배 가량 큰 규모로 열린다.

주요 전시품은 국토교통과학기술 R&D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건설ㆍ교통 신기술 개발품으로 구성되며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를 실제로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과 특별관도 설치되고 우수인력채용을 위한 취업관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개막식 및 국토교통대상 시상식, 아이디어 공모전 멘토링 워크숍이 개최되고 제12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를 통해 국토교통 R&D 우수 성과자와 기술진흥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에 대한 수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재붕 원장은 “창조경제시대에 국가의 자산이 될 미래의 국토교통기술 분야와 국토교통 관련 산업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보다 나은 국토교통기술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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