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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썰렁해진 마음의 월동준비 청소년을 위해 엄선한 3개의 작품

12.11~14 인천문화예술회관 ‘얼리 윈터페스티벌’

김지형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09:44]

초겨울, 썰렁해진 마음의 월동준비 청소년을 위해 엄선한 3개의 작품

12.11~14 인천문화예술회관 ‘얼리 윈터페스티벌’

김지형 기자 | 입력 : 2019/11/28 [09:44]
    비보이 미디어 퍼포먼스 Harmony Of Light 공연

[국토매일]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이해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의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 겨울 시즌에 청소년을 위해 기획한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시즌인 8월에는 클래식음악을 중심으로 한 ‘썸머페스티벌’을, 겨울시즌인 11월 ~ 12월에는 무용, 연극, 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엄선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청소년들과 공연 입문자들을 위해 친근한 공연장르의 공연을 모았다

겨울 시즌에 찾아오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무용, 연극, 음악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공연 장르지만, 그 중에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세 작품을 엄선해 추천한다

첫 번째 작품은 비보잉과 LED와 영상을 이용한 독창적인 미디어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생동감크루가 지난 6월 일본 센다이 공연에서 큰 호평을 받은 ‘Harmony Of Light’이다. 비보이, 한국무용, K팝 댄스 등의 무용과 빛을 주제로 한 LED, 영상 퍼포먼스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국내연극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극공작소 마방진이 ‘최근 10년 간 10~2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세계문학 작품’인 헤르만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각색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뮤직비디오의 모티브가 되어 원작소설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화제가 된 작품으로 마방진의 젊은 감각을 반영한 청소년 성장드라마이다.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은 2018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재즈 부문을 수상한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앙상블의 무대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일본 애니메이션 OST계의 한 획을 그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명곡들을 재즈 선율로 편곡해 들려준다.

착한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공연 입문자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3개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권, “수능수험생 50%”과 “수능수험생 동반자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로 청소년부터 일반인들까지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초겨울 썰렁해진 마음의 월동 준비를 위해 공연장 찾아 나선 이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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