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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긴급 안전점검 실시

옹벽 농어촌교량 육교 등 소규모 시설물 대상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14/05/02 [17:33]

시설안전공단 긴급 안전점검 실시

옹벽 농어촌교량 육교 등 소규모 시설물 대상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4/05/02 [17:33]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일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전시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대상 건물은 옹벽 위에 지어진 노후한 다세대주택으로 옹벽과 건물의 균열로 붕괴 가능성이 있어 시설안전공단이 점검 후 긴급 조치사항과 향후 대책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생활시설안전실 이종훈 사원은 “안전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청기관이나 신청자에게 보고서로 통보된다”며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선조치가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대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긴급 안전점검은 ‘안전점검 기동반’을 통해 운영되며 국토부의 지원을 받아 옹벽, 농어촌교량, 육교, 비탈면 등 소규모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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